[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 섹션 프로그래머 첫 번째 주인공으로 배우 겸 감독인 류현경 씨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특별 섹션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프로그래머'를 선정해 자신만의 영화적 관점과 취향에 맞는 영화를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다.

프로그래머로 선정된 류씨는 독립영화계와 상업영화계 모두를 활발히 오가며 배우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류 프로그래머는 지난 1996년 드라마 '곰탕'으로 데뷔해 스크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작품인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등 독립영화는 물론 최근 개봉한 '아이'까지 주연작을 내놓고 있다.
또 단편영화 '광태의 기초'(2009), '날강도'(2010) 등을 연출해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서 선보인 감독이기도 하다.
류 프로그래머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상영작의 극장 상영 직후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J 스페셜클래스'의 모더레이터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또 전주컨퍼런스 '여성, 배우, 감독: 이들이 관객과 만나는 방식'에 패널로 참석해 본인의 경험담을 나눌 계획이다.
문석 프로그래머는 "배우로서의 류현경은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항상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 왔다"며 "1편의 연출작, 2편의 출연작, 그리고 프로그래머로서 고른 5편의 선정작을 통해 그가 사랑하고 추구하는 영화 세계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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