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 노인회관이 35년만에 신축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해남읍 구교리 기존 부지에 새롭게 문을 연 노인회관은 20억 5600만원을 투입, 1113㎡ 부지 면적에 연면적 677㎡, 지상 2층으로 들어섰다.
노인회관 준공식 [사진=해남군] 2021.04.14 ej7648@newspim.com |
1층은 사무실과 식당, 2층은 땅끝시니어클럽과 작업실, 회의실 등이 입주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신축된 노인회관이 해남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및 복지 증진을 위해 값지게 쓰여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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