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10일까지 유흥시설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수도권에서 유흥시설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유흥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를 통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 |
| 동해시 다중이용업소 방역실태 점검.[사진=동해시청] 2021.04.07 onemoregive@newspim.com |
지역내에서 현재 운영 중인 유흥시설은 유흥 127개, 단란 43개, 홀덤펍 4개 등 3종 174개소다. 시는 현장 점검반 3개반을 구성해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유흥업소는 수기 명부가 아닌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 전화 체크인 입장 의무화에 따른 조치사항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핵심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2주간의 집합금지 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