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원하는 익산'나눔곳간'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찾아가는 서비스인 '이동곳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이용자들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이동곳간'을 오는 8일부터 이틀 동안 운영한다.

이동곳간은 29개 읍면동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원광‧부송‧동산 사회복지관 내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곳을 통해 대기자들에게 기부 물품이 신속하게 지원되며 거동이 불편한 위기가구의 경우 배달서비스도 시행한다.
앞서 익산 나눔곳간은 개장 이후 폭발적인 호응으로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 현재 2천6백여명의 대기자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하루 이용 가능 인원이 100여명으로 한정됨에 따라 대기자들이 모두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약 한 달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지난 2개월여 동안 기부를 통해 모인 1억43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식품을 2860명의 위기가구에 지급했다.
이동곳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총 5300여명의 시민들이 위기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gkje7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