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맹방 유채꽃밭 주변의 상춘객 접근을 제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다음 달 4일까지 맹방 유채꽃밭 주변 벚꽃 길에 상춘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량 및 상춘객을 제한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맹방 유채꽃 축제를 취소했지만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지난해 4월 트랙터를 동원해 근덕면 상맹방리 일원 5.5ha 면적에 심은 유채꽃밭을 갈아엎었으며 올해는 처음부터 유채를 파종하지 않았다.
이에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외지에서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삼척로(구 7번 국도) 벚꽃길 2km 구간에 통제인원을 편성해 주‧정차와 승‧하차, 도보 통행을 제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사회적 거리(2m)두기 드라이브 스루의 실천과 주정차 금지 및 차량에서 내리지 않기 등 캠페인을 자율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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