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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 증권 "美 보조금 10% '투자' 유입...주식보다 BTC 선호"
JP모건 애널리스트 "1분기 개인투자자 BTC 투자규모, 기관 추월 전망"

[서울=뉴스핌] 이지연 기자 = 미즈호 증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경기 부양으로 지급되는 지원금의 최대 10%가 주식 및 비트코인 투자에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40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이와 관련해 댄 돌레브 미즈호 증권 애널리스트는 "응답자의 5분의 2가 일부 자금을 주식 및 비트코인 등 투자에 사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주식보다 비트코인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JP모건 애널리스트 "1분기 개인투자자 BTC 투자규모, 기관 추월 전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 니콜라스 파니지르조글루(Nikolaos Panigirtzoglou)가 최신 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개인투자자의 비트코인 투자 규모가 기관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JP모건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까지 1분기 개인투자자의 비트코인 구매량은 187,000 BTC로, 기관 투자자(172,684 BTC) 보다 많다. 이와관련 니콜라스 파니지르조글루는 "올해 들어 기관의 투자 규모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며 "그 구멍을 개인투자자가 메우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디어는 "최근 1.9조 달러 규모의 새로운 미국 경기부양책이 확정된 만큼, 개인투자자의 비트코인 투자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코인데스크

◆일론 머스크, 테슬라 내 직함 '마스터 오브 코인' 추가
SEC에 제출된 최근 문건에 따르면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와 CFO 자크 커크혼의 직함이 '테슬라 테크노 킹', '마스터 오브 코인'으로 변경됐다. 기존 직책은 유지된다.

◆NFT 구글 검색 건수, 역대 최대
더블록에 따르면 NFT 플랫폼 이용자 수가 약 40만 명까지 증가한 가운데, 구글의 'NFT' 검색 건수가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3월초 NFT 검색은 64를 기록했다. 2월 중순 15 대비 크게 상승했다. 해당 데이터는 특정 단어의 검색량을 0에서 100으로 수치화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3월 8일 주 NFT 플랫폼 이용자 수는 398,800명으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그중 플로우 블록체인 기반 NFT 스포츠 스타 카드 수집 게임 NBA탑샷(NBA Top Shot) 이용자 수는 379,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더리움 기반 크립토 게임 액시 인피니티(Axie Infinity, 12,260명)가 그 뒤를 이었다.

◆전 OCC 청장 브라이언 브룩스, 블록체인 스타트업 이사회 합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스타트업 스프링 랩(Spring Labs)이 전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가 이사회에 합류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브라이언 브룩스는 코인베이스 임원 출신으로 지난 2020년 3월 OCC에 합류, 올해 1월 청장직을 사임했다. 한편 스프링 랩은 캘리포니아 기반 데이터 공유 스타트업으로, 지난 2018년 1500만 달러 상당의 시드 투자를, 2019년에는 23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리플, 현지 법원에 SEC BTC·ETH 관련 문서 공개 요청
유투데이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XRP) 최고경영자(CEO) 및 크리스 라슨(Christian Larsen) 리플 공동 창업자의 변호인이 소송 관련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관련 문서 제공을 요청하는 문서를 담당 판사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에게 제출했다. 15일(현지시간)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변호인은 SEC 측이 규제기관이 선정한 문서 외에 아무런 문서도 제출하지 않았으며, 규제기관이 비증권으로 정의한 가장 큰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관련 문서를 공개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리플 측은 "토큰이 중앙 집중화 됐다는 비난을 받아왔지만, XRP 거래에 대한 경제적 실질(the economic substance)은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에 SEC 측은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관련 문서는 이번 소송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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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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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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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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