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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 부분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 휴관

기사입력 : 2021년03월05일 15:22

최종수정 : 2021년03월05일 15:22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이 오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부분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5일 도서관에 따르면 지산초록도서관은 지난 2006년 개관해 시설이 많이 노후 됨에 따라 쾌적한 환경과 공간 부족 등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 임시 휴관 홍보 포스터[사진=평택시청]2021.03.05 lsg0025@newspim.com

공사는 지난해 경기도 노후 생활SOC 개선사업 선정과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전 층 화장실을 비롯한 노후시설을 개・보수하고 야외 테라스 등 새로운 공간을 조성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시 휴관 중에는 도서관 운영이 전면 중단된다.

이에 따라 대출한 도서는 오는 31일까지 외부 반납함을 통한 반납이 가능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재 개관전까지는 지산초록도서관을 제외한 평택시 13개 도서관에서 반납이 가능하다.

단 휴관기간 중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해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go.kr)를 참고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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