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세방전지가 현대차 배터리팩 납품업체로 선정됐다는 호재를 업고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방전지의 주가는 장초반 전일종가 대비 2만5000원 가량 뛴 12만400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상승폭을 줄여 오전 9시44분 기준 전일종가대비 16.99% 오른 1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 매체는 현대차가 2차 협력사 대상의 배터리팩 제작 및 생산 업체로 세방전지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간 현대차는 현대모비스를 통해서만 전기차용 배터리모듈과 팩을 제공받았지만 배터리팩 납품 사업을 협력사에 준 건 이례적이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아이오닉 브랜드 제품 라인업 렌더링 이미지(좌측부터 아이오닉6, 아이오닉7, 아이오닉5) [사진=현대차] 2020.08.10 peoplekim@newspim.com |
lovus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