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일대에 긴급방제사업을 추진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재선충감염목은 물론 주변의 감염 우려목에 대해 국비 등 사업비 7000만 원을 들여 소구역 모두베기와 예방나무주사 등 긴급방제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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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뉴스핌 DB] 2020.11.02 shj7017@newspim.com |
방제사업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주변 임야 33필지로 발생지 인근 7개 번지 소나무 132본에 대해 소구역 모두베기를 실시하고 감염목 주변 12.2ha와 미로면 준경묘와 영경묘 일대 문화재보호구역 5.8ha에는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주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지난 1월 등봉동 산 162번지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함에 따라 발병지 일대를 긴급방제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해 출입을 차단하고 있다.
또 발생지역 인근 2km에 해당하는 교동, 성내동 일대 3216ha를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으로 설정해 소나무류의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재선충 감염목 주변 및 인근 문화재보호구역 내 소나무 임분에 대해 선제적으로 방제 작업을 실시하는 등 조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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