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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건전성 IMF 위기도 '안정'...'배당' 줄인 금융당국의 테스트 논란

기사입력 : 2021년02월04일 08:07

최종수정 : 2021년03월11일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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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KB 등 작년 스트레스테스트 실시
최악 'IMF 위기 수준' 가정…충당금 적립 확대 수준
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3% 상향, 위기 가능성 낮아
금융위는 IMF보다 큰 위기 가정해 배당 축소 권고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금융당국이 은행지주와 은행에 순이익의 20% 이내로 배당을 실시하라며 근거로 제시한 '스트레스 테스트(Stress Test)'를 두고 금융권 안팎의 불만이 끊이지 않는다.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3%로 상향한 상황에서 IMF 외환위기 이상의 충격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이다. 더구나 은행들은 그 동안 IMF 외환위기 수준을 최악의 상황으로 가정해 자체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보수적으로 자본을 관리해왔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은행지주와 은행은 매 분기 자체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한다. 금융감독당국의 은행업감독업무 시행세칙을 기반으로 경제 위기상황을 여러 단계로 세분화한 다음 시나리오별 충격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은행지주와 은행은 자본적정성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신한은행(위) 및 KB국민은행 2020년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자료=각사] 2021.02.03 milpark@newspim.com

신한은행의 경우 작년 6월 말 위기상황을 보통(Normal)·침체(Recession)·엄격한(Strict)·나쁜(Bad)·최악의(Worst) 등 5단계로 구분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시행했다. 이중 Strict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 Bad는 2008년 금융위기 수준의 급격한 경기후퇴, Worst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수준의 극단적인 충격을 감안한 시나리오다. 그 결과 신한은행은 Worst 시나리오에서도 부실금융기관 평가대상 은행의 자본비율 기준을 크게 상회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신한은행 측은 "상각사유 발생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고 판단했다.

사정은 다른 은행도 동일했다. KB국민은행은 작년 6월 말 위기상황을 1~4단계로 세분화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중 시나리오4(Severe)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수준이 IMF 외환위기 당시와 비슷하다고 가정한 것이다. 하나은행은 작년 1분기 말 기본(코로나19 억제)·악화(억제 지연)·최악(억제 실패)의 3단계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했다. 최악은 국제 교역망이 붕괴되고 경제위기가 오는 상황이다. 그 결과 두 은행 모두 최악의 상황에 놓였을 때에도 자본비율이 부실금융기관 평가 기준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지난달 27일 국내 은행지주와 은행에 순이익의 20% 이내에서 배당을 실시하라고 권고했다.(올 6월 말까지) 근거는 IMF 외환위기(경제성장률 -5.1%)보다 더 큰 강도의 위기상황(경제성장률 -5.8%)을 가정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L자형(경기침체 지속), U자형(회복) 2가지 시나리오로 진행됐는데, 이중 L자형 시나리오에서 상당수 은행의 배당제한 규제비율(최소 의무비율보다 보수적인 자본비율 기준)이 기준에 못미쳤다고 한다. 최소 의무비율에서는 시나리오를 통과하지 못한 은행이 없었다.

은행권에서는 금융당국의 스트레스 테스트 기준이 지나치다는 불만이 나온다. 앞선 결과처럼 은행지주와 은행들은 자본적정성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평소 주기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다. 그 결과 작년 은행은 각각 수천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쌓아 순이익이 전년보다 크게 줄었다. 작년 컨퍼런스 콜에서도 "고위험 여신을 스테이지1에서 스테이지2로 재조정해 추가 충당금을 적립했다"(KB), "하반기 업황이 더 안 좋아지는 것을 고려해 대손충당금을 더 쌓기로 했다"(하나)며 건전성 관리에 나선 상황을 전달했다. 

특히 경제성장률 -5.8%가 지속된다는 가정도 과도하다는 게 은행권 관계자들의 인식이다. 한국은행도 지난해 11월 올해 경제성장률을 2.8%에서 3%로 상향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모두 평소에 IMF 위기상황 수준을 최악의 상황을 놓고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 이를 토대로 건전성 관리를 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경제성장률이 IMF 위기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가정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한 것은 금융위에서 IMF보다 지금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시그널을 주는 것 아니냐"고 우려했다.

그럼에도 은행권에서는 금융당국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 금융지주 관계자는 "그 동안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충당금 적립 등 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자율경영 사항인 배당까지 당국에서 권고를 하니 배당정책 수립에 있어 고민이 깊다"고 토로했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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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 왕수복, 광대 조건 다 갖춘 인물"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신개념 국악 방송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2화의 2-1편이 19일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스팟(K·SPOT)'을 통해 공개됐다. 앞서 제1화에서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준비됐다. 제1화 '광복'에서는 제1편 '작금'을 시작으로 2편 '김구, 판소리 배우다', 3편 '이승만과 아리랑', 4편 '광복군'이 공개됐다. 제2화는 '기생'을 주제로 다루며, 이날 2-1편에서는 '왕수복, 기생이 되다'를 주제로 한 내용이 공개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2화 제2-1편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 왼쪽부터 최한이, 변상문. 2025.11.13 alice09@newspim.com 왕수복은 1917년 평양에서 태어나 2003년 사망했으며, 조선 민요를 세계에 알렸던 기생이기도 하다.왕수복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성격은 쾌활하고 명랑했다고 한다. 당시 잡지 '삼천리'에서는 '왕수복의 목소리가 청아했다', '우리 민족의 한의 정서를 잘 표현했다'고 평했다. 평안남도 강동군 입성면 남경리에서 태어난 왕수복은 , 화전을 일구는 농사꾼의 4남매 중 셋째다. 아버지가 이름을 '성실'로 지었으나 할머니가 '수복'으로 바꾸었고, 훗날 불같은 사랑을 나눈 소설가 이효석은 왕수복을 '실'로 불렀다. 변사로 나선 변상문 이사장은 왕수복에 대해 "그 당시 언론에서 표현하기를 '목소리가 청아했다', '조선민족의 전통적인 정서인 한을 아주 잘 표현했다'라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 시절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7살 어린 나이에 부잣집 아이들 뒷바라지를 해주는 일을 했다. 그때 풍금 소리를 듣고 마음 속에 내재된 소리를 하게 되고, 이를 듣게 된 선생님의 추천으로 명륜 여자 공립 보통학교에 다니게 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2화 제2-1편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 왼쪽부터 최한이, 변상문. 2025.11.13 alice09@newspim.com 변 이사장은 "가난해서 3년 다니다 학교를 그만두게 되고, 이후 어머니한테 기생을 권유받고, 기생 권번에 입학하게 됐다. 그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소리'였다. 가곡, 민요, 시조, 판소리 등을 배웠다"고 소개했다. 최한이 소리꾼은 "정가(가곡·시조), 민요, 판소리 등이 전통음악의 3대장이다. 저는 국악 중·고등학교를 통해 정가를 배웠는데, 변사님은 알고 계시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변 이사장은 "시조는 가난한 사람들이 장구 장단에 맞춰서 부르는 것이고, 삼현육각 제대로 깔고 부르면 가곡이 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최 소리꾼은 "'가난'이라고 말하신 것은 개그인 걸 알고 있다. 삼현육각 편성 유무에 따라 정가가 나뉘기도 한다"라며 "시조는 한시와 고시를 가지고 운율을 붙여서 부르는 노래로, 사랑방 음악이라고도 불린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2화 제2-1편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 왼쪽부터 최한이, 변상문. 2025.11.13 alice09@newspim.com 이어 "맑은 소리는 경기 민요, 한의 정서는 판소리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진도 아리랑' 한 구절을 가창했다. 그러자 변 이사장은 "우리 음악은 애이불비(슬프지만 겉으로는 슬픔을 나타내지 않다는 뜻)하고 낙이불류(즐거워도 지나치게 들뜨지 않다라는 뜻)하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절제의 미악이 바로 우리의 소리"라고 정의했다. 또한 변 이사장은 "왕수복은 이렇게 노래뿐만 아니라 춤, 거문고, 가야금, 해금 등 악기도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최한이 소리꾼은 즉석에서 가야금 연주를 선보였다. 이후 최한이는 광대(조선 말 소리하는 사람을 표현하는 말)에 얽힌 판소리를 가창하며 "광대에는 세 가지 조건이 있다. 첫 번째는 인물치레, 두 번째 말 잘하는 사설치레, 그리고 다음이 득음이고 춤"이라며 "왕수복은 이를 다 갖춘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alice09@newspim.com 2025-11-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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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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