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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전인지, 개막전 3R 4위... 대니얼 강은 사흘 내리 선두

기사입력 : 2021년01월24일 08:19

최종수정 : 2021년01월24일 09:02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전인지가 LPGA 개막전 세쨋날 단독4위를 차지했다.

전인지(27·KB금융그룹)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드 스포츠 클럽 올랜도에서 열린 2021시즌 LPGA 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전인지가 세쨋날 선두와 8타차 4위에 자리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단독 선두 대니엘 강(미국)과는 8타차 4위에 자리했다.

이날 전인지는 퍼트수는 29개에서 26개로 줄였으나 그린적중률은 전날 88.88%에서 66.67%로 하락했다. 이 대회 첫날 공동10위, 둘쨋날 공동3위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시작하자마자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는 등 산뜻한 출발한 그는 4번(파4)홀에서 다시 한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선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한뒤 14번 (파3)을 시작으로 16번(파4), 18번(파3)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로 마무리했다.

3라운드를 마친 전인지는 LPGA투어와의 공식인터뷰에서 "버디를 못 만들어 아쉬웠던 하루다. 아쉬운 건 지나간 거니까 내일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루 남았으니 내가 할 수 있는 많은 버디를 만들어보려고 할 것이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미국교포' 대니엘 강은 보기 없이 버디 8개 낚는 등 내리 선두를 유지, LPGA투어 6승을 바라보게 됐다. 뒤를 이어 제시카 코다(19언더파)와 넬리 코다(15언더파)자매가 각각 2위와 3위에 위치했다.

박희영(34)은 공동 21위(1언더파), 허미정(32)은 공동23위(이븐파 213타)를 기록했다.

셀러브리티 부문에선 테니스 선수 출신 마디 피시(미국)가 선두(117점)를 유지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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