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현대위아가 장중 10만원대를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현대차 전기차 부품 수주가 모멘텀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위아는 오후 2시 41분 기준 전일 대비 14.56% 오른 1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 10만2500원을 가볍게 돌파했다. 투자자 유형별로 살펴보면 최근 5일동안 외국인은 3314주 순매도했다. 기관은 3212주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1만7757주 순매도 했다.
현대위아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열관리 모듈을 수주하기로 하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번주 들어 현대위아의 주가는 22% 올랐다.
NH투자증권은 현대위아의 목표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 이익전망 보다는 신규사업 성과 가시화에 따른 기대감이 장부가치까지의 밸류에이션 회복을 가능케 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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