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올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더 누리고 다(多) 행복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 도시 조성 ▲평생학습 시민역량 강화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 ▲평생학습 환경기반조성 등 4개 분야 20개 사업에 9억 8000만원을 투자한다.
![]() |
|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특히 지역 내 대학 부재에 따른 고등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동트는동해대학 운영과 학점은행제 평가인정기관 신청 등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동해시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 대비해 중장기 발전계획수립 및 보고,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의회 결의문 채택 등 7개 기반 평가 기준을 착실히 준비해 왔다.
이를 토대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분석과 개선점을 도출하고 향후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포스트코로나 시대 시민의 학습욕구 해소를 위해 평생학습 온라인 교육 운영을 통한 스마트 도시기반 조성, 지역·계층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행복도시락 강좌도 함께 운영한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2021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10년차를 맞이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와 '일-학습-여가'의 균형을 이룬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