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임실군 삼계면이 고향이라고 밝힌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3억708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길 원치 않은 A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임실군에 거주하는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총 1182세대에 1개월에서 5개월 동안 꾸준히 나누어 성금을 전해달라고 지정 기탁했다.

A씨의 기부금은 자녀가 1명인 경우 20만원, 2명 30만원, 3명 이상은 40만원씩 5개월간 매달 입금되며, 자녀가 없는 경우는 20만원을 한 번에 지원한다.
그는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는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심각함과 안타까운 마음에 이 같은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