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진주 국제기도원과 선거 사무실 방문자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코로나19 의심환자 1702명을 진단검사한 결과, 양성 14명이 나와 누계 확진자는2227명으로 늘어났다고 13일 밝혔다.
부산 2214번, 2216번, 2219번, 2221번, 2222번, 2223번, 2227번 등 7명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부산 2225번, 2217번, 2218번 등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부산 2220번, 2224번, 2225번 등 3명은 진주 국제기도원 방문자이다.
부산 2226번은 국민의힘 이언주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방문자이다.
그밖에 보건당국은 자가격리를 위반 1명을 적발해 고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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