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밤사이 6명이 추가 확진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BTJ열방센터 관련 2명 등 6명(대전 929~934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구 30대(대전 929번)는 직장동료(세종 158번)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

직장동료는 지난 6일 확진됐으며 세종국책연구단지 내 한국교통연구원에 근무하는 가족(세종 155번)으로부터 감염이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
20대 2명(대전 930·938번)은 BTJ열방센터와 관련됐다.
유성구 20대(대전 930번)는 BTJ열방센터를 방문했으며 서구 20대(대전 938번)는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된 가족(대전 928번) 간 감염사례다.
동구에서 확진된 아동 2명(대전 931 932번)은 거주지가 천안이지만 부모(천안 681·694번)가 모두 확진돼 대전 조부모집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격리 해제를 하루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입원 치료를 받는다.
조부모는 오늘 오전에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중구 60대(대전 934번)는 지난 4일부터 기침 등을 앓았다고 진술했다.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