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9일 오후 8시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호동 쓰레기매립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펌프3, 물탱크6, 화학4, 굴절1, 구조차량 1대 등 진화장비 25대를 급파해 쓰레기 분리작업과 함께 화재 확산 차단을 위한 방어선을 구축하고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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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쓰레기 매립장 화재 현장. 2021.01.09.nulcheon@newspim.com |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쓰레기매립장에는 9000여t의 생활쓰레기가 쌓여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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