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서 교회 매개 감염으로 50대 목사 숨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두 차례 대면 예배…대전·세종 총 9명 확진
대전·옥천 일가족 감염원 '상주 BTJ열방센터'
대전 'BTJ' 관련 확진자 총 86명…한파에 선별진료소 단축 운영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교회를 매개로 가족 간 감염이 전파돼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50대 남성이 숨졌다.

대전시는 8일 오전 50대 남성(대전 901번)이 치료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7일 밤에도 80대 노인(대전 717번)이 숨져 현재까지 대전에서 확진돼 치료를 받다 숨진 이는 총 10명으로 늘었다.

숨진 50대 남성은 중구 한 교회의 목사다. 12월 중순부터 질환이 있어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었다.

간병하던 아내(대전 897번)가 먼저 확진된 뒤 목사 남편에게 감염을 전파한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3일 서울역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57명을 기록했다. 2021.01.03 leehs@newspim.com

남편을 제외하고 아내가 병원에서 접촉했던 24명은 모두 음성이 나왔다.

이들의 자녀 2명(대전 898·899번)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3일에 남편이 목사로 있는 교회에서 대면 예배가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다.

31일에는 15명, 1월 3일에는 11명이 참여했는데 목사 아내와 자녀 2명을 포함해 교인 2명(대전 894번·세종 155번)이 확진됐다.

확진된 교인 중 세종국책연구단지 내 한국교통연구원에 근무하는 20대(세종 155번)의 가족 2명(세종 156·158번)과 직장동료 1명(세종 157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교회를 매개로 총 9명이 확진됐으며 이 중 1명이 목숨을 잃었다.

방역당국은 1월 3일 대면 예배에서 감염이 전파된 것으로 추정했다. 확진자들의 CT값이 낮은 수치를 보인 것을 이유로 들었다. 통상 초기 확진자일 경우 CT값이 낮게 나타난다.

예배가 열린 시기는 대면 예배가 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기간이다. 방역당국은 행정명령 위반과 관련해 교회 대표인 목사가 숨진 상황인 등을 고려, 차후 조사 후 고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대전·옥천 일가족 감염원 '상주 BTJ열방센터'…'BTJ' 관련 총 86명

옥천과 대전에서 일가족 간 감염 전파 등으로 총 11명(옥천 16~22번·대전 863~865·871번)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됐다.

대전시가 대전 863번 확진자의 역학조사결과 12월 10일과 11일 상주 BTJ열방센터 다녀온 기록을 확인했다.

현재까지 대전에서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86명이며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대전시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받은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명단에 오른 2명이 최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양성 결과를 받았다. 현재 이들에 대해 재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상주 BTJ열방센터를 다녀온 이들이 해외 선교를 가기 위해 최근 진단검사를 받는 것으로 보고 있다.

대다수 국가에서 다른 국가 입국자를 대상으로 PCR 음성 확인서를 요구하자 이를 발급받기 위해 검사를 한다는 것이다.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교인들의 검사가 많아지면 확진자수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달과 같이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이 급증하지는 않으리라고 판단했다.

상주 BTJ열방센터를 다녀온 뒤 시간이 많이 지나 검사를 받아도 음성이 나올 확률이 높다고 봤다.

대전시는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86명 중 26명이 상주 BTJ열방센터를 다녀온 사실을 확인했다.

중대본에서 받은 85명의 명단에 포함된 기존 확진자 13명과 시가 핸드폰 위치 확인 시스템(GPS)을 통해 자체 확인한 13명이다.

중대본에서 받은 명단 중 13명은 확진, 11명은 음성, 나머지 61명은 익명으로 검사를 받았거나 아직 안 받은 것으로 보고 파악 중이다.

이와 함께 한파로 인해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현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지만 오는 11일부터 2주간 오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 1시간 30분 줄인다.

다만 주말과 휴일 운영시간과 한밭체육관 임시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은 기존과 같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