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에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가 872명으로 늘었다.
3일 저녁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에 사는 60대와 40대인 대전 870번과 대전 872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 중이다.

대전 871번 확진자는 동구에 사는 50대로 지난해 12월 30일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검체 검사 후 이날 양성 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일 확진된 충북 옥천군 병원 직원(옥천 16번)의 기족이며 대전 863번 동구 40대의 접촉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를 벌여 동선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