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군산 119번)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산 119번 확진자는 20대로 지난 29일부터 발열, 기침 증상이 나타났으며 감염경로는 추적 중에 있다.

지난 2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군산 직장에 다녀온 이후 OO커피를 방문하고 28일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직장에서 근무를 마치고 29일 정오 발열, 기침 증상이 나타나 오후 1시 30분 군산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체취를 한 결과 30일 정오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접촉자 및 동선을 파악하고 있으며 방문지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다.
백종현 군산시보건소장은 "최근 인근지역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송년·신년 모임을 취소해야 한다"면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gkje7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