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모든 시민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정읍시에 주소를 둔 10만9026명이 해당된다. 110억원 재원은 재난예비비로 충당한다. 시는 신속한 소비 활동을 위해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한다.

시에서 지원하는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3차 재난지원금과는 별개로 지급된다.
지급된 선불카드는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년 6월 30일까지 지역 내에서만 한시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정읍시는 지난 5월 1차 기본소득 지원과 4만4313세대에 대한 상하수도 요금 지원 및 집단 확진으로 통째 격리됐던 양지마을 전 주민 재난지원금 지원 등 자체적으로 204억원을 투입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전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신속하게 지원해 생활 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