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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67만명 200만건 수술…진료비 총액 6.7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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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빈도 백내장수술이 최다
환자 25% 타지역에서 수술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작년 33개 주요수술 환자는 총 167만명으로 200만건의 수술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비급여를 제외한 이들의 진료비용은 6조7030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술 환자가 가장 많은 수술은 백내장수술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9년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 상세자료를 분석해 '2019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발간·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33개 주요수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수집하는 백내장수술, 편도절제술, 관상동맥우회수술 등 15개 수술과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크거나 최근 수술인원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치핵수술, 일반척추수술, 뇌종양수술, 위 절제술 등 18개 수술 등이다.

다빈도 수술의 수술건수 증감률 추이 [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2020.12.30 fedor01@newspim.com

33개 주요수술 건수는 2015년 172만건에서 지난해 200만건으로 5년 동안 연평균 3.8% 증가했다. 수술 환자가 가장 많은 수술은 백내장수술 45만9000명, 일반척추수술 17만5000명, 치핵수술 16만9000명 등이다.

다빈도 수술(상위 15위) 중 연평균 증감률 상위 3개 수술은 유방 부분 절제술 18.3%, 백내장 수술 8.8%, 내시경 및 경피적 담도수술 8.5%이었다. 하위 3개 수술은 치핵수술 -3.5%, 제왕절개수술 -3.0%, 충수절제술 -2.6% 등이다.

인구 10만 명당 수술건수는 2015년 3308건에서 2019년 3775건으로 5년 동안 연평균 3.4%가 늘었다. 인구 10만 명당 수술건수가 많은 수술은 백내장수술 1305건, 제왕절개수술 580건, 일반척추수술 348건 등이다.

비급여를 제외한 주요수술 진료비용은 2015년 4조4761억원에서 2019년 6조7030억원으로 연평균 10.6% 증가했다. 진료비용이 높은 수술은 일반척추수술 8002억원, 슬관절 치환술 7201억원, 백내장수술 7167억원 등이다.

주요수술 건당 진료비는 2015년 260만원에서 336만원으로 연평균 6.6% 늘었다. 건당 진료비가 높은 수술은 심장수술 3539만원, 관상동맥우회수술 3239만원, 뇌기저부수술 1745만원 등으로 주로 심혈관과 뇌혈관수술이 차지했다. 건당 진료비가 낮은 수술은 백내장수술 104만원, 치핵수술 112만원, 정맥류 결찰 및 제거수술 130만원 등이다.

건당 입원일수는 2015년부터 연평균 1.7% 감소로 매년 꾸준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입원일수가 긴 수술은 슬관절치환술 21.1일, 고관절치환술 19.7일, 뇌종양수술 17.9일 등으로 나타났다. 입원일수가 짧은 수술은 백내장수술 1.1일, 정맥류 결찰 및 제거수술 2.2일, 치핵수술 2.7일 등이다.

한편 수술인원 1위인 수술은 연령대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9세 이하에서는 편도절제술, 서혜 및 대퇴 허니아 수술, 충수절제술 수술 인원이 많았다. 10대는 충수절제술, 편도절제술, 내시경하 부비동 수술 순이고, 20~30대는 제왕절개수술, 치핵수술 순이었다.

40대는 치핵수술이 가장 많았고 50대 이후부터는 백내장수술이 두드러지게 많았다. 60대 이후부터는 백내장수술에 이어 일반척추수술, 슬관절치환술 등 근골격계 관련 수술이 뒤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술건수의 25.7%인 51만2072건은 환자 거주지역이 아닌 타 시도에서 수술했다. 타 지역에서 수술 받은 비율이 높은 수술은 순열 및 구개열 수술 63.5%, 뇌기저부 수술 63.3%, 심장 카테터 삽입술 58.7% 순이었다.

거주지역 내에서 수술 받은 비율이 높은 수술은 충수절제술 84.9%, 치핵 수술 84.4%, 정맥류 결찰 및 제거 수술 81.8% 등이다.

요양기관종별로 전체수술 200만 건 중 의원 75만3000건(37.7%), 종합병원 43만6000건(21.8%), 병원 41만건(20.5%), 상급종합병원 39만7000건(19.9%)순으로 나타났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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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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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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