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 SOS랩 통합 성과공유회'를 지난 22일에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소프트웨어(SW)서비스 개발사업으로 수행한 결과물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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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대전 SOS랩 통합 성과공유회'가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다.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0.12.23 rai@newspim.com |
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SW서비스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민이 지역의 생활안전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도출해 지역 ICT기업이 기술을 개발해 지역사회 문제 해소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과공유회에는 시민연구반(시민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그룹) 1기~3기 참여 시민과 퍼실리테이터(문제해결 과정을 도와주는 조력자) 교육 1기~2기의 수료생, 8개의 SW서비스 기술을 개발한 기업 관계자 및 개발 결과물 적용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온라인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시민연구반 3기의 생활안전 문제해결 솔루션이 구체화 과정을 거쳐 성과공유회에서 공개됐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SW서비스 개발사업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뉴딜의 목적에 맞게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우리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줄 수 있는 사업"이라며 "대전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지원으로, 첨단과학 기술기반의 스마트 도시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