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오는 4~5일까지 이틀간 예정됐던 '2020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 페스티벌'을 취소한다고 1일 밝혔다.
시 문화정책팀에 따르면 2회째를 맞는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콘텐츠 축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시흥시민이 잠시나마 문화예술로 휴식을 주기 위해 계획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보호 차원에서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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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가 오는 4~5일 이틀간 예정됐던 '2020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 페스티벌'을 취소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시흥시] 2020.12.01 1141world@newspim.com |
'2020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은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Remember Our Time(우리의 시간을 기억하다)'이라는 슬로건으로 2편의 시민 공동창작 프로젝트, 6편의 창작 단막희곡, 5편의 스마트폰 영상, 6건의 업사이클링 공예, 10편의 4컷 만화 전시 등 총 29건의 창작콘텐츠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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