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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차관 "국제곡물 수급불안 움직임 감지…모니터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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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는 제한적"
"제조 중소기업 데이터 플랫폼 구축할 것"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7일 "최근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국제곡물 수급불안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남미 등 주요 생산지의 기상 여건이 좋지 못하고, 중국을 중심으로 곡물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별관에서 열린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한국판뉴딜점검TF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1.27 alwaysame@newspim.com

그는 "국제곡물 가격 상승세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쌀은 국내 생산으로 자급이 가능하며, 밀·대두·옥수수 등도 내년 상반기까지 필요한 물량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서 "국제곡물 수급 상황반을 운영해 점검을 강화하고, 민간 전문 업체의 해외 공급망 등을 활용해 곡물의 안정적 확보에 중점을 두겠다"며 "중장기적으로 밀 산업 육성 등을 통해 식량의 자급기반을 확충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 정책의 추진현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김 차관은 "정부는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등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공장을 보급해왔다"며 "나아가, 중소 제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제조혁신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조 중소기업의 데이터 수집·분석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확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제조 플랫폼(KAMP)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도 대기업 수준의 스마트 공장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5G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스마트 공장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동종업종 또는 협력사간 공장을 네트워크로 연결한 디지털 클러스터도 조성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스마트 공장이 조기에 확산되고, 기업간 제조데이터 공유과 협력이 용이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그는 "폭풍 속에서 번영하는 길은 태풍의 눈을 찾아내고, 그 안에서 자신의 눈을 만드는 것"이라며 "우리의 태풍의 눈인 한국판 뉴딜이 시대흐름을 선도하고 취약계층을 보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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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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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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