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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意!韩国赴华航班乘客须凭两次核酸检测阴性证明登机

기사입력 : 2020년11월09일 07:38

최종수정 : 2020년11월09일 07:38

为进一步遏制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跨境传播,结合韩国当地实际情况,自11日零时起,从韩国出发、搭乘航班赴华的中、外籍乘客,须凭两次新冠病毒核酸检测(PCR)的阴性证明登机。

资料图。【图片=纽斯频】

韩国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8日在例行记者会上发布上述消息。此前,中国驻韩国使馆也发布该消息,并对新规进行了详细说明。

具体来看,韩国赴华航班乘客须在登机前48小时内在韩国不同指定检测机构完成两次核酸检测,且两次采样之间须间隔3小时以上,凭两个机构开具的统一格式阴性证明登机。如第二次检测后无法及时取得纸质证明,可凭第一次检测的纸质证明、第二次检测收费证明和手机短信结果登机。

从韩国出发、经第三国转机赴华乘客,按韩国直飞赴华人员要求进行检测,申请HS码或健康状况声明书。抵达中转国(赴华直飞航班起飞国)后按照当地中国使领馆对赴华人员的检测和登机要求办理。

对于从第三国出发,经韩国转机赴华乘客,目前韩国机场中转区无核酸检测点,中转人员需入境韩国后方能检测。确需经韩转机人员,请提前了解韩入境政策、防疫要求,提前办妥签证。入境韩国后根据韩国政府规定自费集中隔离14天,隔离结束后按照韩国直飞赴华人员的检测和登机要求办理。中国驻韩国使馆提醒上述乘客,在确保能入境韩国后再出发,若为做足准备,请勿贸然启程来看,以免法伤滞留或被遣返。

此外,针对自韩国搭乘临时航班、各类包机(含"快捷通道"包机等)直飞赴华乘客,须在登机前72小时内(以采样日期起算)在不同指定检测机构完成两次核酸检测,第二次检测须在登机前36小时内,凭两个机构开具的统一格式阴性证明登机。如第二次检测后无法及时取得纸质证明,可凭第一次检测的纸质证明、第二次检测收费证明和手机短信结果登机。

截至目前,赴华乘客只需提交登机前72小时内出具的1份新冠病毒阴性报告。

另据韩联社援引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负责人的话报道,中方原本要求新规从8日起实施,但经与韩方协商决定从11日起实施。政府将向11日后赴华的公民个别提供相关信息,并通过外交部海外安全旅游官网和企业人士出入境综合支援中心等进行公示。为减少接受2次检测带来的不便,政府将要求境内医疗机构尽快出具阴性报告,并扩大周日实施检测的机构规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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