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화천에서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 3두가 잇따라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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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핌] 이한결 기자 = 24일 오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나온 경기 김포시 통진읍의 한 양돈농장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김포는 파주와 연천에 이어 세 번째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온 지역이고 한강 이남 지역 중에서는 첫 번째다. 2019.09.24 alwaysame@newspim.com |
3일 강원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에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 민통선 안 광역 울타리 안에서 2두 발견에 이어 1일 화천읍 동촌리 인근 민통선 밖 광역 울타리 안에서 ASF 감염 야생멧돼지 폐사체 1두가 또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ASF 방역대에는 9개 농가에서 1만8720두를 사육 중이다. 방역당국은 방역대 농가의 이동제한 조치를 유지하고 대인 소독과 양돈 농가 방문을 금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 ASF 감염 멧돼지가 발견된 것은 377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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