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조주연 기자 = 전북도는 군산시 만경강 일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약한 저병원성으로 확인됐다 1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26일 군산 만경강 일대에서 조류 분변을 채취해 전날 중간검사 결과 H7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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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만경강 일대 현장 소독 및 통제 장면[사진=전북도] 2020.11.01 lbs0964@newspim.com |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H7형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판정됐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해당 지역에 설정되었던 방역대를 해제했다. 하지만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해당지역에 대해서는 검출일로부터 7일간 소독 강화 조치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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