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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상습침수 해소 '고지터널' 임시 통수 완료...전체 공정율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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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시 하천수 동해안 방류 가능해져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군 강구시장과 오포리 일원의 상습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전소하천 재해복구사업이 70% 이상의 공정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고지터널 배수로가 임시 통수시설을 완료했다.

특히 터널공사가 지난 9월 관통을 완료되면서 재해발생 시 소하천 내 유량을 동해안으로 유도해 하천 수위를 크게 낮출 수 있게 됐다.

화전천 재해복구사업은 내년 우수기 전인 6월에 모두 마무리된다.

경북 영덕군 강구시장과 오포리 일원의 상습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전소하천 재해복구사업의 화전 소하천 계획 평면도[사진=영덕군] 2020.10.24 nulcheon@newspim.com

강구면 오포리 화전소하천은 지난 2018년 태풍 '콩레이', 2019년 태풍 '미탁',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3년 연속 침수피해가 발생한 강구면 오포리 침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번 터널 공사는 평상시에는 물이 기존하천으로 흐르게 하고, 비상시에는 유량분배시설을 통해 강구면 오포리 강구중학교 인근에서 삼사리 해안가로 하천수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터널 길이는 총 736m, 폭 5.4m, 높이 4.6m로 2021년 6월 완료 예정이다. 현재는 관통을 완료해 비상시 언제든지 하천수를 동해로 방류할 수 있게 했다.

실시설계 시 터널 유입구와 유출구 레벨차이를 통한 자연유하 형식으로 설계했으며, 유출구는 0.8m~1m로 해수면보다 낮게 설치했다.

지난 2004년 해수면 최고수위를 기준으로 수치모형 실험을 통해 유동해석을 한 결과 유속 5m/s로(평균 4.5m/s) 소하천 유량의 62%를 동해안으로 방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재해복구사업과 우수저류시설이 완료되면 화전천 전체유량 87㎥/s 중 우수저류시설에서 22㎥/s(유량의 25%)를 저류하고, 고지터널배수로를 통해 54㎥/s(62%)를 방류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소하천 하류구간으로 11㎥/s(13%) 유량이 흐르게 돼 소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를 예방할 수 있다.

이밖에도 현재 시행중인 강구역~7번국도 화전소하천 정비가 완료와 내년 시행예정인 상류구간(화전지~강구역) 부적합 노후교량 개체, 하천 폭 협소구간 정비가 완료되면 재해위험요인은 크게 줄어들 예정이다.

지난 16일 열린 화전천 재해복구 사업 설명회[사진=영덕군] 2020.10.24 nulcheon@newspim.com

영덕군은 재해복구사업과 관련해 주민 이해와 추진현황 설명을 위해 지난 16일 현장사무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사업추진상황을 설명했으며, 주민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영덕군 관계자는 "주민 소통과, 고지터널배수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더 이상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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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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