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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疑似接种流感疫苗死亡案例增至5人 政府全力调查真相

기사입력 : 2020년10월21일 14:04

최종수정 : 2020년10월21일 14:10

最近一周,韩国已有5人疑似接种免费流感疫苗后死亡,引发社会各界强烈关注。政府正与有关部门进行调查。

资料图。【图片=纽斯频】

据疾病管理厅21日消息,自启动2020-2021年流感疫苗接种项目以来,卫生部门正对5起疑似注射疫苗后死亡的案例进行调查。仅21日当天,卫生部门就报告2例接种疫苗后死亡案例,分别来自大邱市和济州道。

据大邱市政府透露,一名居住在大邱市东区的78岁老汉前一天中午12时许在附近医院接种流感疫苗后被紧急送往急诊,并于21日零时5分不治身亡。死者患有帕金森症、慢性阻塞性肺疾病、心律不齐和心房颤动等慢性病。

一名居住在济州道济州市的68岁男性也在接种流感疫苗后死亡。该男性19日上午9时许前往济州市医疗机构接种免费流感疫苗,次日晚11时57分因健康状况恶化被送往医院后死亡。

不久前,仁川一名17岁青少年16日在接种疫苗两天后死亡;一名78岁老妇20日被人发现在位于全罗北道高敞郡的家中死亡,她一天前接种疫苗;一名82岁老汉20日被人发现死于中部城市大田的家中,他一天前接种疫苗。

韩国政府正与卫生部门对死因进行调查。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第一总括协调官金刚立21日在出席例行记者会上表示,对国民就免费接种流感疫苗产生的忧虑感到遗憾,政府正严肃看待该事件。对最近出现的死亡案例,必须明确查明死因,以疾病管理厅为首的有关部门正在进行尸检等调查,尽快让真相浮出水面。

医学专家对民众注射疫苗后死亡的事件持谨慎态度,认为政府首先应调查死因,确定是否与接种流感疫苗有关。国立癌症中心教授奇牡丹表示,尚未见过接种流感疫苗后立即死亡的案例,首先应该以尸检报告和一系列调查结果为依据进行判断。

高丽大学九老医院传染内科教授金银珠(音)认为,17岁青少年接种流感疫苗后死亡属十分意外的情况,应与高龄死者分开看待,在尸检报告出来前无法下定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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