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이 걷는 길 전수조사를 통해 관광자원 연계 개발 방안을 모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걷는 길을 중요한 관광자원이자 변화하는 관광 패러다임의 필수적인 관광요소라고 보고 걷는 길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기존에 각종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걷는 길이 개설됐으나 길에 대한 총괄 자료 및 관리 체계가 부재하고, 홍보 부족으로 인지도 역시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코로나 19 상황에서 비대면 관광이 떠오르고 있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힐링 장소로 걷는 길이 각광 받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군은 11월까지 걷는 길(구룡령 옛길, 38선 숨길, 디모테오길, 해파랑길 등) 20개 코스를 대상으로 주 1회 현장 점검의 날을 운영, 담당 부서인 관광과 및 관리부서 직원, 참여 희망 직원 등이 직접 현장 점검 후 기본 현황, 시설 현황, 주변 관광정보 조사 결과를 정리해 길에 대한 특징과 여행자 정보 등 현황을 정비하고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현장 조사를 마치고 각종 관광홍보물 제작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관광시설물 유지관리 및 홍보 계획을 수립해 장기적으로는 군 관광자원 개발·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