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소방서는 19일 건조한 날씨에 논‧밭두렁을 태우다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마른 낙엽과 건조한 바람 등으로 작은 불씨도 산불로 번지기 쉽고, 매년 산불에 대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광양소방서 전경 [사진=광양소방서] 2020.10.19 wh7112@newspim.com |
소방서 관계자는 "해마다 소중한 산림이 산불로 소실되고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관행처럼 행해지는 논‧밭두렁 태우기는 해충 방지 효과가 미미하고 산불로 확대되기 쉬우니 하지 말고, 산불을 발견했을 때는 즉시 신고해 산불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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