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2020국감] 野 "여권 불리한 시기에 조성길 보도" vs 與 "어이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기현 "국면전환·물타기용 의혹 증폭"
전해철 "까닭 없는 혼란을 만드는 것"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조성길 북한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 입국을 두고 '물타기용, 국면전환용'이라는 야권 의혹제기에 여권은 "어이가 없다"고 받아쳤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8일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왜 여론 악화, 여권에 불리한 이슈가 생겼을 때 이런 것이 나오나"라며 "국면전환·물타기용이라는 의혹이 증폭되는데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즉시 공식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현 정부는 의도를 갖고 정치적으로 정보를 활용하지 않는다"라며 "기본적으로 재북 가족이나 신변 문제 등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공개하지 않는 방침을 결정했고 이를 집행한 것으로 안다"는 답변을 유지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10.08 kilroy023@newspim.com

이 장관은 이날 조 전 대사대리의 한국 입국 사실이 공개될 줄 몰랐고, 보도를 통해 접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이 "의도적 공개가 아니라면 정보 유출 보안사고"라고 지적하자 "상황을 잘 알지 못해 답변이 어렵다"고 답했다.

탈북자 보호와 신변안전 주무부처인 통일부가 대응을 못했다는 지적에는 "통일부 장관으로서 확인해드릴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다"며 "공개된 경위는 통일부 차원에서 추가적으로 확인하겠다"고 전했다.

조 전 대사대리 관련 질의가 끊이지 않자 정보위원장을 겸임하는 전해철 의원은 "오늘까지도 마치 국가기관이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보도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정말 어이가 없다"며 "여러 상세 보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기관이 (보도에) 관여하거나 의도를 갖고 했단 주장을 여전히 하는 것은 까닭 없는 혼란을 만드는 것"이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한편 피살된 공무원 아들 편지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 답변을 두고 "동문서답"이라는 비판이 있자 이인영 장관은 "책임 있는 답변 과정으로 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건 진상을 정확히 확인한 뒤 그 뒤에 문 대통령이 방침을 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무원 피격 사건 공동조사, 책임자 처벌 제안에 북한 반응이 있냐는 김태호 무소속 의원 질의에는 "아직까지 없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사과는 사과대로 받되, (사건 파악에 대한) 차이도, 남은 과제도 있으니 정부가 추가 조치를 취하겠다는 것이 일관된 입장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장관이 공무원 피살 사건으로 지난달 23일 새벽 청와대에서 열린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에 1시간 지각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는 "잘못된 보도다. 원래부터 새벽 1시에 회의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라고 답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공무원 육아휴직, 초6 자녀까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앞으로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난임 치료를 위한 별도 휴직 제도도 새롭게 도입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 공포안이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무원 육아휴직 대상 자녀 기준이 기존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에서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로 확대된다. 정부는 초등 의무교육 시기 자녀 돌봄 수요를 반영해 학령기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개정법 공포 이후부터는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를 둔 공무원도 돌봄을 위해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난임 치료를 위한 별도 휴직 제도도 신설된다. 그동안 난임 치료를 받는 공무원은 질병휴직 제도를 활용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별도의 '난임휴직'을 신청할 수 있다. 난임휴직 기간은 1년 이내이며, 부득이한 경우 1년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정부는 난임 치료 특성을 고려해 공무원이 필요한 시기에 보다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육아휴직 대상 확대는 개정법 공포 즉시 시행되며, 난임휴직은 공무원임용령 등 하위법령 정비를 위해 6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난임휴직 제도 시행 전까지는 기존과 같이 질병휴직을 활용할 수 있다.   abc123@newspim.com 2026-05-26 11: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