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벼 수확철을 맞이해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 두 차례의 태풍의 영향에 따라 작년대비 벼 수확량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공공비축매입은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1차 매입물량은 총 908.16톤으로 산물벼 630.36톤, 건조벼(포대벼) 277.8톤이며, 2차 물량은 10월 중순에 농림축산식품부 및 강원도에서 배정 후 통보 예정이다.
올해 강릉시 수매품종은 오륜과 맛드림으로 매입은 산물벼의 경우 오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강릉농협 DSC·사천농협 RPC를 통해 매입할 예정이다.
건조벼(포대벼)는 11월 중에 읍면동을 순회해 40kg(포대) 또는 800kg(톤백) 단위로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20년 10 ~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하여 산정하며,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을 우선 지급, 최종 정산은 쌀값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마스크 미착용자 및 발열자(37.5℃ 이상) 매입검사장 출입금지, 농업인별 시차제 출하 등을 통한 농입인 매입 현장 밀집도 저하 등의 방역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