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100억 보증' 예비유니콘 43개사 신청..12월 15개사 웃는다

기사입력 : 2020년10월01일 12:00

최종수정 : 2020년10월02일 08: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예비유니콘 2차 모집에 43개사 신청..최대 100억원 특별보증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최대 100억원을 특별보증하는 예비유니콘 모집에 43개 스타트업이 신청했다. 전문가와 국민심사단의 최종 평가를 거쳐 12월중 15개사가 최종 선정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벤처 4대강국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 핵심사업인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모집에 43개 기업이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부터 도입된 국민추천제를 통해 3개 기업이 포함됐다.

12월 최종 선정되는 15개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1조인 미만 비상장 스타트업)은 글로벌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이상 비상장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최대 100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받는다. 앞서 지난 7월 리브스메드  등 15개 예비유니콘이 선정됐다.

이번 2차 신청 기업을 업종별로 보면 DNA(빅데이터·5G·AI) 및 Big3(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4차산업혁명 관련 기업들이 30개사(69.8%)를 차지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기반기술 생활소비 스마트Biz&금융 엔터테인먼트 등 비대면분야(72.1%)에서 신청이 많았다. 

투자 규모별로 보면 100억원 이상 벤처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이 43개사중 25개사(58.1%)를 차지했다. 5억원 미만의 초기 성장단계 기업은 3개사(7.0%)에 그쳤다. 본격적인 스케일업 단계에 들어선 기업들이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을 가장 많이 신청한 셈이다.

이옥형 중기부 벤처혁신정책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유니콘 기업이 되려는 혁신스타트업들이 많이 신청했다"라며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엄격하고 공정하게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pya84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