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전·평시 영공방위 태세를 검증하고 작전수행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2020년 전투지휘검열을 수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전투지휘검열은 비행단의 전·평시 작전수행능력을 점검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되며,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황 하에서 수검에 임하며 다방면의 전시체제훈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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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전투지휘검열 수검을 진행했다. 전투지휘검열 중 항공기 사고처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1전투비행단] 2020.09.17 ej7648@newspim.com |
대테러 종합훈련, 지휘소 연습, 최대무장 장착훈련, 전시 예비의무시설 전개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전시 작전수행·지속 능력을 검증받았다.
또 부대와 전투요원의 생존성 보장을 위한 야간 기지방호, 재난통제 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사이버 위협, 코로나19 전염병 등 변화하는 전장 상황과 실전에 부합하는 위협을 가정해 장병과 군무원의 위기대처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주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항공작전, 무기정비, 운항관제 등을 수행했다.
1전비 감찰안전실장 이희진 대령은 "1전비는 전투지휘검열을 통해 미흡한 부분들을 철저히 개선해 조국수호에 First, 임무완수에 Best가 되는 최강의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