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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 인터넷 언론 재갈, 중국 90만개 인터넷 계정 강제 폐쇄

불법 불건전 생방송 플랫폼 158곳 처분 명령

  • 기사입력 : 2020년08월27일 11:00
  • 최종수정 : 2020년08월27일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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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당국이 인터넷 생태계 정화 차원에서 90만개가 넘는 불법 인터넷 계정을 폐쇄하고 158개의 생방송 플랫폼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27일 중국 매체 신징바오(新京報)는 중국 인터넷 안전 정보화위원회 판공실(국가인터넷판공실)이 문란한 인터넷 질서를 바로잡고 인민과 네티즌들의 인터넷 사용 안전감과 행복감을 제고하기 위한 감독 처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국가 인터넷 판공실은 이번 조치가 '인터넷 미디어(대중들 간 인터넷을 통한 뉴스전파, 위 미디이어)' 문란한 질서를 개선하고 인터넷 생방송및 미성년자 인터넷 환경 등에 존재하는 불법적인 행태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 인터넷 판공실은 지난 7월 24일 부터 전국적으로 인터넷 정화 작업을 전개한 결과 8월 15일까지 모두 90만 개의 위법 개정을 폐쇄 시켰다고 밝혔다. 제재 조치를 취한 인터넷 계정도 10만 개에 달했다.

이번 인터넷 계정 정화 작업은 인터넷 미디어와 상업 인터넷 사이트, 스마트폰 앱 등에 집중됐다. 이밖에 문제가 있는 뉴스 정보앱의 강좌와 논단 세미나, 모바일 뉴스와 궁중하오 계정을 통한 인터넷 정보 유포 활동도 처분의 대상이 됐다.

국가 인터넷 판공실은 또 최근 크게 유행하고 있는 인터넷 생방송(라이브 커머스)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단속과 함께 행정 처분 명령을 내렸다. 판공실은 인터넷 생방송이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파급 효과에 대응, 생방송 플랫폼을 타깃으로 음란 불법 컨텐츠 유포에 대해 집중 단속 활동을 벌였다.

인터넷 판공실은 지난 6월 이후 관리 감독 활동을 벌인 결과 2개월 동안 생방송 플랫폼 158 곳에 대해 법과 규정에 따른 행정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스마트폰 더우인 앱 갭쳐. 2020.08.27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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