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과 연결된 유일한 호텔...지리점 이점 부각"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신세계조선호텔은 비즈니스호텔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의 사업장명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으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은 지난 2015년 5월 오픈한 아래 안정적으로 비즈니스 고객층을 확보해왔다. 서울역과 연결된 유일한 호텔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더욱 부각시켜 강북의 대표적인 비즈니스급 호텔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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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 전경 [사진=신세계조선호텔] 2020.08.25 hrgu90@newspim.com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은 호텔입구가 서울역 12번 출구와 지하통로로 연결돼 있다. 호텔 이용고객의 70%가 서울역 동선을 이용하고 있다. 이에 대한 니즈를 호텔명에 직관적으로 담아내 경쟁력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업장명 변경을 기념해 고객대상 이벤트도 마련했다. 25일 체크인 고객을 대상으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점 전용 머그컵 증정행사를 진행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인증샷 이벤트를 펼친다.
양봉철 총지배인은 "이번 사업장명 변경을 통해 서울역과 연결된 유일한 호텔이라는 강점을 더욱 강조해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며 "강북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호텔로 견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hrgu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