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코로나19 유입차단을 위해 진도대교 입구에서 운영 중인 발열 검사장 근무에 자원봉사 등 군민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진도군에 따르면 아직 단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최근 광주·전남 지역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에서 피서철을 맞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발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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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열검사장 [사진=진도군] 2020.07.24 yb2580@newspim.com |
수산업경영인진도군연합회와 한국농업경영진도군연합회는 발열 검사장에서 발열 검사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음료수와 빵 등 간식거리를 준비해 발열 검사장까지 찾아와 위문·격려해주는 군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진도군은 지난 2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1차 발열 검사장을 운영해 차량 약 36만대, 검사인원 71만명의 발열체크를 통해 코로나19의 유입을 원천 봉쇄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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