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교육청 교육주체 의견수렴 온라인 정책협의회

기사입력 : 2020년07월24일 07:27

최종수정 : 2020년07월24일 07:27

코로나19 이후 세종교육 방향 모색...내년도 정책 반영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30일까지 교육공동체와 함께 내년도 교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교육주체와 함께하는 온라인 정책협의회'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책협의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상·하반기에 각각 1회씩 운영해왔다.

세종시교육청 온라인 정책협의회.[사진=교육청] 2020.07.24 goongeen@newspim.com

올해는 '코로나19 이후의 세종교육, 공동체로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교육주체들과 함께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현장의 모습과 포스트 코로나 세종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유아, 특수, 초등, 중등, 마을 교육과 진로진학 등 6개 영역별로 6회에 걸쳐 세종교육 현황 공유, 교육주체 정책 제안 및 교육현안 질의‧답변 등 순으로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주체별 정책협의회에서 나온 의견 중 교육정책에 적용이 가능한 내용은 타당성을 검토한 후 담당부서와 협의해 내년도 교육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온라인으로 실시한 정책협의회 영상은 세종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sje.go.kr)에 다음달 초에 탑재할 예정이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교육주체별 정책협의회를 통해 교육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겠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학교자치 여건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백악관 "바이든, 새로운 대중 관세 곧 직접 발표 예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대통령보다 앞서 밝히지 않겠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적절한 때에,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전체가 미국 노동자 및 기업에 피해를 주는 중국의 불공정 관행, 과잉 생산 문제, 전략적인 일련의 비시장적 시장 왜곡 관행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비밀은 아니라면서 "이에 저항하고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바이든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관련 내용을 "대통령한테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밝혀 왔고 현 행정부는 그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산 재화에 대대적 관세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며, 전기차에는 4배, 철강에는 3배 수준의 관세율 인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태양광 장비, 반도체, 주사기 등 의약용품에 대해서도 신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14일 해당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2024-05-14 06:13
사진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 내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13일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12명) 및 전보(27명)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그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해 그를 기소했으며, 전주지검장이 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김태은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송강 인천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고검장에는 임관혁 대전고검장이, 수원고검장에는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이, 대전고검장에는 황병주 서울동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에는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각각 내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업무능력, 전문성, 리더십, 그간의 성과를 고려해 형사·공판, 반부패·공공·과학수사, 감찰, 기획, 법제 등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대검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며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검찰이 본연의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에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llpass@newspim.com 2024-05-13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