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강원 강릉시는 지난 2월28일부터 코로나19로 휴관에 들어갔던 304개의 경로당을 지난 13일부터 제한적으로 개관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그동안 제한적으로 문을 연 것은 기온이 30℃이상 폭염 시에만 개관한다는 운영지침에 따른 것으로 지난 주 강릉의 기온은 장마전선 영향으로 인해 25~27℃로 유지 됐었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고 이용 인원을 제한·분산 하며 취사 및식사금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주기적 소독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준수·운영하게 된다.
개관에 앞서 시는 전체 304개 경로당에 대한 일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체온계 및 소독제 비치, 방역관리자 지정, 비상체계구축, 출입자 방문대장 비치 등 예방조치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강릉시 관계자는 "경로당을 개관하는 것은 아니고 노인들이 폭염 시 대피 장소가 없어 무더위 쉼터 기능으로만 극히 제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며 "급식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