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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7월 20일(월)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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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본궤도...김태년, 교섭단체 대표연설 나서
통합당,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 청문회서 '박원순 이슈' 집중 공세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시작도 못한 채 말도 많고 탈도 많던 21대 국회가 이날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 지난주 개원식을 마친 국회는 이날 여당 교섭단체 대표로 나선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의 국회 연설로 7월 임시회를 시작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연설에서 최근 당 내에서 벌어진 잇딴 성추행 논란 등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논란 이후 민주당의 대응을 두고 여론이 악화되자 "민주당은 소속 광역단체장의 불미스러운 사건들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피해자'를 지칭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한 포스트 코로나198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해법으로 문재인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민주당 갑질, 민주주의 붕괴 규탄' 리본을 달고 본회의장에 입장한 통합당 의원들은 김 원내대표가 '협치', 혹은 초당적 협력을 주문하는 말이 나올 때마다 야유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통합당은 그러면서 이날 국회에서 열린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 수사와 박 전 시장 피소 사실 유출 경위를 두고 공세를 펼쳤습니다.

또 김 후보자가 부산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하며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을 "뭉개기 수사했다"고 비판했습니다.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포기한 통합당은 대여 투쟁 방향을 경제 측면에서는 부동산 문제, 도덕성 측면에서는 성추문 문제에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일단 시동을 건 21대 국회가 '일하는 국회'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0.07.20 leehs@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지역감염 4명으로 줄어…코로나 전쟁서 반드시 승리"/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6개월이 되는 날을 맞아 "지역감염 확진자가 4명으로 줄었다"며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밝혔다.

[팩트체크] 美 국방부, 주한미군 규모 축소?...국방부 "논의된 적 없어" 일축/ 뉴스핌
미국 국방부가 '주한미군 감축' 방안을 백악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군 안팎이 술렁이고 있다. 이에 국방부는 "미국과 관련해서 협의한 적이 없다"며 일축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주한미군 규모 조정 등과 관련해서 한미 양국 간 논의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통일부 "北 연락사무소폭파 손해배상 청구는 한계 있어"/ 노컷뉴스
통일부는 20일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남북관계 특수성상 손해배상 청구 등 사법절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런 입장을 밝히고 "따라서 정부는 조속히 남북 대화를 재개해 관련 문제의 실질적 해결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부 "평양병원 건설에 인력·시설 지원, 스터디 차원서 검토 중"/ 아시아경제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북한과 보건의료 협력 필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통일부는 스터디(연구) 차원에서 검토를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평양종합병원 건설과 관련해 인력과 시설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서 스터디하고 있는 차원에서 검토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단계까지의 검토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북한, 수입 통한 코로나감염 '촉각'…"국경·해상 봉쇄 견지"/ 연합뉴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각성하고 또 각성하자'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어느 한 나라 세관 당국이 수입식료품 포장지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국명은 밝히지 않았으나 이는 중국의 사례를 보도한 것으로 보인다.

이인영, 협력의사 밝힌 그 병원…김정은, 현장 찾아가 `호된 질책`/ 매일경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 숙원사업인 평양종합병원 건설 현장을 시찰하며 관계자들을 '호되게 질책'하는 등 병원 건설을 강하게 채찍질했다. 경제난과 코로나19로 뒤숭숭한 평양 시민들의 민심을 다잡기 위한 행보로 분석된다.

통합, 오늘 추미애 탄핵안 제출…24일 표결/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은 2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한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추 장관은 검찰청법상 여러가지 권한 남용으로 법을 위반한 일이 있을 뿐 아니라 품위를 손상하고 수사에 열심인 검사들을 모두 인사 주기에 맞지 않게 쫓아버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장에서] 김태년 "美 대선 전 대표단 꾸리자" 제안에 野 "말로만 협치"/뉴스핌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21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협치', 혹은 초당적 협력을 주문하는 말이 나올 때마다 야유를 보냈다. 김 원내대표가 "올해 11월 미국 대선이 열리기 전 여야가 함께 국회 대표단을 꾸려 워싱턴과 베이징 방문을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통합당 쪽에서는 "야당을 야당으로 대하지도 않는다"는 날선 목소리가 나왔다. 민주당이 야당을 국정 파트너로서 대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박원순·오거돈 性추행 청문회' 된 경찰청장 인사청문회/문화일보
20일 열린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 수사와 박 전 시장 피소 사실 유출 경위를 두고 공세를 펼쳤다. 또 김 후보자가 부산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하며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을 "뭉개기 수사했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與,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 공천하지 않는 것이 맞다"/뉴스핌
이재명 경기지사는 20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사퇴로 내년 4월 확정된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이 공천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은 여비서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며 자진 사퇴했고, 극단적 선택을 한 박 전 시장 역시 여비서로부터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통합당, '임시정부·5·18' 넣었다…'정강정책' 초안 마련/머니투데이
미래통합당이 새로운 정강정책 초안을 완성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민주화 운동' 등을 명시했다. 통합당 정강정책개정특별위원회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강정책 초안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정강정책 제목은 '모두의 내일을 위한 약속'이다. '모두'는 국민통합을 의미하며, '내일'은 대한민국의 미래변화를 선도하는 유능한 정당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여론조사] '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 23.3% vs 이재명 18.7%…갈수록 격차 좁혀져/뉴스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놓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지사가 지난 16일 대법원으로부터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으면서 대권 경쟁도 한층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염태영 수원시장, 與 최고위원 출마..."30년 지방자치 힘으로 당 위기 극복"/뉴스핌
염태영 수원시장이 20일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염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위기를 극복할 모멘텀을 지방자치 30년의 풀뿌리 정치 역사 속에서 찾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부동산 민심 들끓자…'위헌결정' 행정수도 카드 다시 꺼낸 與/문화일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부동산 문제 해결 방안으로 '행정수도' 카드를 전격적으로 꺼내 들었다. 폭발하는 부동산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치적 돌파구를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을 내린 바 있어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고, 야당은 동의하지 않고 있어 실현 가능성에는 의문이 제기된다.

與 전대 D-40…최고위원 경쟁도 후끈/헤럴드경제
20일 더불어민주당의 8·29 전당대회가 4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최고위원 출마 경쟁도 뜨겁다. 다수의 중진, 다선 의원을 포함, 9명이 넘는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전망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민주당의 혁신 정책을 지역에 뿌리내리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노무현 대통령의 추모비를 세워 '사람 사는 세상'의 유지를 받들어온 정신으로 새로운 민주당의 시작을 이끌겠다"며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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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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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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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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