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홈플러스는 안산점 자산유동화가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자산유동화는 오프라인 유통업계 불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으로 인한 위기 상황 속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미래 사업을 위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안산점 영업은 향후 1년간 유지한다. 직원들은 영업 종료 전까지 안산점에 근무할 수 있으며 종료 후에는 인근 점포에 전환 배치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온라인 사업,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 이동도 검토하고 있다.
점포 내 몰 입점 점주들의 입장 역시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입점 업체들의 연장 계약 기간은 올해 8월 말까지지만 자산유동화를 고려해 내년까지 영업을 지속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오랜 역사를 가진 점포로 안산점 직원들은 물론 회사에서도 아쉬움이 있지만 미래를 위한 현금 재원 확보가 가능해졌다"며 "직원 구조조정은 절대 없으며 몰 입점 점주와도 충분한 협상 기간을 갖고 성실히 보상 절차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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