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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예상 중국 GDP 3%성장, 소비 역부족 믿을 건 투자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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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회복 기대에 못미쳐 성장 발목
코로나19 서방 세계 확산 수출 발목
2020년 연간 성장률 2.5% ~3% 전망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2분기 GDP(국내 총생산) 성장률이 2.9% 전후에 달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14일 중국 매체 제멘은 16일 2분기 GDP 성장률 발표를 앞둔 조사에서 7개 기관의 예측 중간치가 2.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제 분석가들에 따르면 중국 경제는 부양 노력이 본격화하면서 1분기 마이너스 6.8%성장에서 2분기에 플러스 성장세로 돌아선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정점을 지난 뒤 4월 이후 경제 회복(조업재개) 활동에 본격 돌입하면서 투자와 소비 등의 지표가 일부 개선되는 기미가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3월 이후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연속 4개월 확장 구간을 나타냈다. 비 제조업 상무 활동 지수도 2월 29.6%에서 6월에는 54.4%까지 상승, 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자분야에서는 1~5월 고정자산 투자가 동기비 6.3% 감소했으나 하락폭은 1~3월 9.8%에 비해 9.8% 포인트나 축소됐다. 공업생산도 4월 플러스 전환 후 5월에는 4.4% 성장세를 나타냈다.

사회 소비는 5월까지 계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으나 감소 폭이 연속 3개월 축소되고 있다. 동시에 인터넷 판매가 꾸준히 늘면서 1~5월 4.5% 증가세를 실현했다. '6.18 쇼핑 대축제'때 전국 택배 배송 물량은 46억7800만 건으로 작년동기비 48.7% 늘어났다.

주요기관 애널리스트들은 2분기 중국 경제가 플러스 성장세로 돌아섰다는데 너나 없이 동의를 표시하고 있다. 다만 예상 성장률에 대해서는 1.9%~3.2%로 약간씩 다른 전망치를 내놓고 있다.

하반기 투자 부동산이 경제회복 견인 

민생증권 애널리스트는 경제 부양 노력으로 2차산업과 3차산업이 동시에 상승 회복기류를 타고 있다며 2분기 예상 성장률이 1.9%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은행 금융연구센터는 2분기 예상 성장률을 3%로 제시했다.

또 베이징대학교 국민경제 연구센터는 보고서에서 코로나19가 조기 통제되고 경기 부양이 가속화됨에 따라 2분기에 3.2%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2분기 이후에 중국 경제 회복 템포가 빨라질 것으로 내다본다. 하반기에 들어서는 특히 투자가 중국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 매체 제멘은 차이신(財新) 연구원을 인용해 많은 요인들이 하반기 경제 개선에 촉진제가 되겠지만 특히 인프라 건설투자와 부동산이 중국의 하반기 경제 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0.07.14 chk@newspim.com

대대적인 재정 투입에 따라 인프라 투자는 2020년 한해 전체적으로 18% 내외의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고 부동산 투자도 글로벌 양적완화의 영향을 받아 온건하면서도 견실한 성장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차이신 연구원은 2분기 성장률이 3% 내외에 달하고 3분기와 4분기 즉 하반기에 들어서는 성장 템포가 더 빨라지면서 올 한해 전체적으로 2.5%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닝(蘇寧) 금융연구소도 하반기 중국 경제는 부동산 투자와 인프라 투자가 회복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닝 연구소는 3분와 4분기 성장률을 각각 4%내외, 5% 이상으로 보고 중국 경제가 올 한해 전체적으로 2~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문제는 느린 내수 회복, 외수 부진 

많은 전문가들은 경제상황이 호전되고는 있지만 올해 안에 중국 경제가 코로나19 이전 상황을 회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있다. 코로나 19의 세계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인데다 시장 수요 회복세가 공급보다 느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민생증권 거시경제 연구팀은 하반기 중국 경제 운영의 최대 모순은 소비 개선이 공급 측면의 회복을 따라가지 못하는데서 발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포스트 코로나19 시기 빠른 생산 회복세와는 달리 식음료 여행 영화 오락 등 소비 산업은 여전히 굼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당국이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해 주민 생활 통제와 서비스 소비산업에 대한 통제를  선뜻 풀지 못하고 있는 것과 연관이 있다는 지적이다.

하반기 소비가 상반기 보다는 개선되겠지만 코로나19에 따른 통제가 지속되고 주민 수입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돼 소비가 기대 만큼 빠른 회복세를 보이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와함께 중국의 진정세에도 불구하고 세계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맹렬해 하반기 중국 경제가 계속 해서 커다란 외수 압박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교통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세계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으면 중국의 많은 수출형 기업들이 생존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하반기들어 재정 부분 등 경제 부양정책이 본격적으로 집행되면서 경제 회복을 뒷바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회가 5월 말에 치러지는 바람에 예산 집행이 늦어져 재정부양을 통한 경제 부양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다.

중국은 재정분야에서 올해 1조위안 특별 국체발행외에 재정적자율을 작년 2.8%에서 3.6%까지 높인 바있고 지방 전문 항목 채권 발행액도 2019년 2조2500억 위안에서 3조7500억 위안으로 늘린 바 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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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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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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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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