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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访】《宵夜男女》姜知英:希望通过演戏为大家带来力量

기사입력 : 2020년07월10일 14:14

최종수정 : 2020년07월10일 16:35

"我喜欢当一名演员,这个可以给人欢乐的职业。很幸福,也是我的幸运",韩国前女团KARA成员姜知英首挑大梁主演的JTBC电视剧《宵夜男女》成功收官。纽斯频(NEWSPIM)通讯社对姜知英进行了专访,她希望通过演戏为大家带来力量。

【图片=纽斯频】

对于出演《宵夜男女》的感想,姜知英坦言:"这部作品可以说是我在韩国的回归作,既开心又难舍。真心觉得拍摄的时间稍纵即逝,我也发现了自己的不足之处,这段时间对我来说意义非凡。尤其是我终于可以在国内露脸了,非常开心(哈哈)。"

这是姜知英时隔5年在韩国活动,期间她以歌手的身份活跃在日本娱乐圈,还在当地出演过影视作品,积累了丰富经验。

"我在日本除了以歌手活动,还出演过电视剧和音乐剧。一开始并没有'在日本工作'的想法,但后来发现那段时间在日本活动挺频繁的。我也曾参加中国和美国的试镜,由于日本粉丝相对较多,所以在那里活跃的时间更长一些",她说。

电视剧《宵夜男女》讲述为了实现梦想而伪装成同志的朴镇尚,不知道他是伪装同志、让他出演自己出道作品的热血PD金雅珍以及真正的同志设计师三人形成的三角关系,发生的一段别具一格的浪漫爱情故事。姜知英饰演PD金雅珍,演技备受好评。

【图片=纽斯频】

对于饰演该角色,姜知英表示:"金雅珍是电台的一名合同工,是节目《宵夜男女》PD,是个爱笑、爱喝酒、尤其是爱吃东西,性格直爽的人物。我从小在娱乐圈成长,所以分不清正式员工与合同工的本质区别。在大家的帮助下,我对这个角色有了深入的理解,金雅珍是一个充满热情的女孩,所以我把重点放在这个地方,展现出从哪里跌倒,就从哪里站起来的精神。"

电视剧主要以餐饮为主轴,但浪漫的爱情故事也是重点之一,尤其包括了性少数人群的内容。人们一般对于"性少数人群"比较陌生,话题也略显沉重,但《宵夜男女》将复杂的问题简单化,缓解了观众的疲劳感,内容也更加治愈。

姜知英意味深长地说:"电视剧拍摄过程中也遇到过瓶颈,所以演员之间达成了将剧情'化繁为简'的共识,想向观众们展现性少数人群与大家并无差别。其实我也有很多不懂的地方,都是通过这部剧有了深入了解,原来这个群体与我们一样都是平凡人。"

电视剧播出后,演员们的演技虽备受好评,但收视率低迷确是不争的事实。姜知英笑称:"当然对收视率低迷感到可惜,最近很多作品播出伊始收视率较低,最后持续走高。后来我给自己进行了心理建设,不要执迷于收视率。"

【图片=纽斯频】

姜知英补充道,片场不论是导演、演员和工作人员,氛围十分融洽,也感谢在韩国与同事们共事。同时,自己也产生了可以在韩国正式开启活动的自信,所以对收视率并没有太多执着,而是专注于演戏。

阔别多年携新作在自己的"老家"播出,姜知英深感"压力山大",但最终她战胜了恐惧获得好评,令她无比开心。

"能够得到大家的认可,内心非常激动(哈哈)。我在韩国的影视作品不多,所以怕《宵夜男女》播出后,担心观众会吐槽我的演技。最后电视剧顺利播出,没有泛起'演技波澜',非常开心",姜知英说。

姜知英表示电视剧结束后需要休整一段时间,并预告即将在韩国本土开启演艺活动。她说:"我希望不骄不躁地准备下一步作品,也需要给自己'充电'的时间。演员这个职业的好处是可以给别人带来欢乐,我也希望通过演戏为大家带来力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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