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무더기 발생으로 방역당국을 긴장시켰던 대구 연기학원발 확진자가 추가 발생없이 이틀간 '0명'을 이어가 대구시와 방역당국이 안도하는 분위기이다.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5일 0시 기준 전날과 동일한 6924명을 유지했다.

대구지역 확진자는 32명으로 이 가운데 29명은 전국 5곳의 병원에서, 2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소) 치료받고 있다.
누적 완치자는 전날과 동일한 6800명으로 96.9%의 완치율을 보였다.
대구지역 누적 사망자는 전일과 동일한 185명을 유지하고 있다.
대구지역은 77명이 해외에서 입국해 4일 오후 4시 기준 누적 해외입국자는 8989명이며, 이 가운데 8961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884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양성 확진자는 62명으로 집계됐으며 51명은 진단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대구시는 나머지 28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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