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일본

속보

더보기

"일본 정부, 한국·중국·대만과 7월 중 입국제한 완화 협상" - 朝日

기사입력 : 2020년07월01일 11:05

최종수정 : 2020년07월01일 11: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차 4개국 이어 2차 협상 진행...대만과 협상 우선 진행
먼저 기업인 출입 완화한 뒤 유학생, 관광객 순 완화 방침

[서울=뉴스핌] 김사헌 기자 = 일본 정부가 7월 중으로 우리나라와 중국 그리고 대만에 대해서도 입국 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협상에 나설 방침이라고 1일 현지 아사히신문(朝日新聞)이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당국이 7월 중에 한국, 중국과 대만 등과 입국 규제 완화 협상에 돌입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브루나이와 미얀마 등을 완화 대상국 목록에 추가하는 방안도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베트남, 태국, 호주, 뉴질랜드 등 4개국과 6월부터 입국제한 완화 협상을 개시하면서 한국과 대만 등은 배제했다. 1차 협상에서도 하루 입국자 수를 250명 정도로 제한하는 것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텅 비어있는 일본 하네다(羽田)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한 여성이 걸어가고 있다. 2020.03.09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사히신문은 2차 입국제한 완화 관련 협상은 코로나19 감염이 잘 억제된 대만부터 우선할 것으로 보이며, 먼저 기업 관계자들의 입국 재개를 위한 방역 조건 등을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기업인들이 출국 때와 입국 때 모두 유전자(PCR; 중합효소 연쇄반응) 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입국 규제 완화 대상은 기업인에 이어 유학생, 그리고 마지막으로 관광객 순으로 적용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herra7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