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의정부2동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강서구 7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돼 지난 21일부터 자가격리 됐다. 지난 22일 A씨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됐다.
조사결과 A씨는 의정부시 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동거 가족도 없어 별다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병용 시장은 "심층역학 조사를 통해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 하겠다"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 추세이기 때문에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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