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에서 6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3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만안구 안양2동에 거주하는 72세 남성으로, 지난 19일 서울시 120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거주지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다.

이후 22일 서울시는 A씨가 서울시 1200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안양시에 통보해 만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다음날인 23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동거 가족 2명은 검체 채취 후 자가 격리중이며, A씨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조치될 예정이다.
안양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자세한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등을 조사 중에 있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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