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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전 49번' 슈퍼전파자 되나…접촉자 등 10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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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감염 진원지' 다단계업소 전수조사·집합금지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49번 확진자가 '슈퍼 전파자'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틀 새 49번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관련된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온라인브리핑을 통해 이틀 새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대해 다단계판매업소가 '진원지'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47~50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35명이며 이 가운데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거주지로 분류하면 대전시 9명, 서울시 2명이다.

대전시가 이들 중 가장 크게 주목하고 있는 이는 49번 확진자다. 주변인 증언, 진술 등을 토대로 49번 확진자가 자수정매트 등을 판매하는 '다단계업종' 종사자로 보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다단계식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7일 오후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사무실 입구 앞에 방역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06.07 mironj19@newspim.com

49번과 접촉해 양성 반응을 보인 이들은 50번, 52~55번, 57~59번 확진자 등 총 8명이다.

49번 확진자와 접촉한 며느리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며느리는 서울 동작구에 거주하고 있어 동작구 1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50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된 56번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49번 확진자와 관련된 이는 10명으로 늘어난다.

아직 감염경로 및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49번 확진자를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56번 확진자의 경우 3차 감염 우려도 제기된다. 첫 증상 발현일이 49번 확진자가 가장 빠른 만큼 49번→50번→56번순으로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

다단계판매업소가 지역감염 진원지로 떠오르면서 대전시는 다단계판매업소에 대한 전수조사 및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오늘 정오부터 2주간. 대상은 등록업소뿐만 아니라 미등록업소도 포함된다.

허태정 시장은 "49번 접촉자 20명 중 8명이 (확진) 나온 상황이다. 현재 심층역학조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 3명과 대전시 즉각대응팀 12명이 총력 대응 중"이라며 "괴정동 소재 미등록 다단계판매업소가 지역 내 집단감염의 진원지로 추정되는바 등록 및 미등록된 다단계판매업소 전수 실태조사와 함께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말했다.

현재 대전시에 등록된 다단계판매업소, 방문판매업소, 후원방문업소 등 특수판매업으로 등록된 업소는 총 807개소.

등록업체는 물론 미등록업체 중 다수 인원을 교육하는 등 다중이 모이는 업체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그렇지 않은 곳은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49번 환자와 리치웨이의 관련성은 현재 조사 중이다. 49번 확진자가 취급하는 자수정매트는 힐링랜드23 물품으로 리치웨이 제품은 아니다.

다만 49번 확진자가 여러 곳의 다단계판매업소를 다녔을 가능성도 있다. 49번 확진자와 58번 확진자가 접촉한 곳도 또 다른 다단계판매업소로 추정되는 자연건강힐링센터. 이곳은 소독수 등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다단계판매업소로 추정되고 있다.

이강혁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49번 확진자와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다단계판매업소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 못했다"며 "질본에서 리치웨이 고문이라는 사람 통해서 (리치웨이 관련자들이) 대전의 접촉자, 확진자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질본은 집단감염 확산이 우려되자 즉각대응팀 3명을 대전에 추가 파견했다. 질본 즉각대응팀 6명은 감염경로 및 감염원 조사를 진행 중이며 대전시 즉각대응팀 12명은 동선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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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메타플랫폼스가 8일(현지시간)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를 공개했다.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를 대신해 실제로 일을 처리하는 서비스다. 뮤즈는 이메일 발송이나 여행 예약 같은 개별 작업은 물론 장기 목표를 계획으로 바꾸는 작업까지 맡는다. 사용자가 목표를 알려주면 맞춤형 계획을 세우고 시간과 자원을 조율한 뒤 스스로 진행한다. 브라우저를 열어 양식을 채우고 사용자를 대신해 협상도 한다. 메타는 자사 최신 모델 '뮤즈 스파크'가 이 서비스를 구동한다고 밝혔다.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작업을 위해 만든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시간이 걸리는 작업은 앱을 닫은 뒤에도 이어진다. 상황이 바뀌거나 승인이 필요할 때 다시 사용자를 찾는다. 이메일을 보내거나 결제를 하기 전이 그런 경우다. 메타는 사용 사례로 차를 더 비싸게 파는 일과 요금을 낮추는 일, 일정 변화에 맞춰 운동 계획을 조정하는 일 등을 들었다. 결제는 스트라이프가 만든 링크(Link)로 할 수 있다. 뮤즈는 링크의 구매 보호를 적용받는 첫 AI 에이전트다. 파손이나 분실, 가격 하락, 무료 반품 등이 대상이다. 링크의 에이전트용 지갑은 일회용 카드를 만들어내 실제 카드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쇼피파이의 간편결제 숍페이도 결제 수단으로 추가된다. 비밀번호 관리 서비스 1패스워드와도 연동해 이용자가 이미 쓰고 있는 로그인 정보를 뮤즈가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뮤즈 구동 화면.[사진=메타플랫폼스]  2026.09.09 mj72284@newspim.com 메타는 뮤즈의 보안 구조를 강조했다. 뮤즈는 '뮤즈 시큐어 VM'이라는 전용 가상머신에서 돌아간다. 클라우드에 있는 독립된 컴퓨터로, 다른 사용자의 에이전트가 접근할 수 없도록 분리돼 있다. 사용자가 연결한 서비스의 데이터와 인증 정보도 이곳에 저장된다. 같은 장치 안에는 '센티널'이라는 별도 감시 에이전트가 시스템 수준에서 분리돼 작동한다. 센티널이 승인하지 않으면 뮤즈가 하는 어떤 작업도 인터넷에 닿지 않는다. 필요할 때는 사용자에게 허락을 구한다. 뮤즈는 사용자의 비밀번호와 결제 수단을 볼 수 없다. 사용자가 제공한 인증 정보는 보안 저장소에 들어가며, 뮤즈는 내용을 보지 않고 사용만 한다. 사용자가 브라우저에 직접 입력한 비밀번호도 마찬가지다. 이메일 발송이나 구매처럼 민감한 작업 전에는 반드시 사용자에게 확인을 받는다. 수행한 작업과 계획 중인 작업의 전체 기록도 보여준다. 연결할 앱과 권한 범위는 사용자가 정한다. 이메일이라면 읽기만 허용할지 대신 보내는 것까지 허용할지 고를 수 있다. 권한 변경이나 연결 해제도 언제든 가능하다. 메타는 사용자가 자사 AI 모델 학습에 대화 내용을 쓰지 않도록 거부할 수 있으며, 뮤즈의 대화나 가상머신 안의 데이터를 광고 시스템과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억한 내용도 사용자가 잊으라고 지시할 수 있다. 메타는 올해 안에 '뮤즈 컨피덴셜 VM'을 내놓을 계획이다. 가상머신 전체를 사용자만 가진 열쇠로 암호화해 메타조차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방식이다. 뮤즈는 미국에서 iOS와 안드로이드, 웹사이트(muse.ai)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AI 스마트 글래스에도 곧 적용된다. 대부분의 기능은 무료이며 더 많은 작업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구독제도 마련됐다.   mj72284@newspim.com 2026-09-09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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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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